김밥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자동화 기기 시스템 시연을 진행
국내 대표 김밥∙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최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D홀 전관에서 개최됐다.
얌샘김밥은 박람회 현장에서 자동화 기기 시스템을 직접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김밥·떡볶이·볶음밥을 일정하고 빠른 속도로 조리해 한 사람이 여러 메뉴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효율적 시스템을 선보였다. 김밥말이기, 김밥절단기, 로봇 자동조리기 등의 장비 시연을 통해 맛의 표준화, 조리 효율 향상, 시간 절약, 인력 절감 등 다양한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얌샘김밥은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예비 창업자의 개별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창업 비용과 상권 분석, 매장 운영 시스템 등 창업 과정 전반에 걸친 실무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는 자리를 넘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국내 대표 김밥·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지난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서 지역 농수산물 판촉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시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노원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1000여 명의 내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장식과 함께 농수산물 장터 운영, 김치 대전,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판촉 이벤트가 진행돼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 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 기회를 확대하는 장이 됐다.
얌샘김밥은 이번 행사에서 ‘농수산물 판촉 확대 기여 기업’ 부문 시상에 참여했다. 특히 김밥과 분식이라는 국민대표 메뉴를 통해 국산 식재료의 소비 촉진과 지역 농가 상생에 앞장서 온 브랜드 철학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이번 시상에는 CJ제일제당, BGF리테일, 농협물류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함께 자리해 대기업과 중소 프랜차이즈가 함께 지역 경제와 농수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2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얌샘김밥은 건강한 한 끼 문화를 선도하며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상 참여 역시 브랜드의 철학을 실천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끄는 동시에 국산 농수산물의 가치를 지켜내는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김밥과 분식은 국민 누구나 즐기는 메뉴이자 K-푸드의 대표적 아이콘”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브랜드의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식재료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밥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광고홍보학과와 산학협력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얌샘김밥은 식문화의 다변화와 건강·영양에 대한 관심,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 복합적인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조망하고 미래 지향적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산학협력에는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A반과 B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브랜드와 시장, 소비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캠페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새로운 방향성의 메시지를 도출해 낸다.
얌샘김밥은 앞서 로코노미 전복 메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공모전, 점주와의 상생을 도모한 ‘한입만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경험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산학협력 또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상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도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얌샘김밥은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추어 다가가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한층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를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이번 협업 결과가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향후 본사 차원에서 실질적인 캠페인 프로젝트로 발전·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밥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CSR)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한끼집밥’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아동에게 따뜻한 집밥 한 끼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 나눔 캠페인 참여 방법은 쿠폰 내 QR코드를 통해 영수증을 올리면, 결제 금액의 0.1%가 결식아동 지원금으로 기부되는 방식이다.
또한, 고객이 직접적인 후원을 원한다면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 끼 비용에 해당하는 7800원 이상을 후원하면,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얌샘김밥 측은 “고객, 지역사회, 파트너 기관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일회성 기부가 아닌 고객이 함께 참여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준비했다”라며, “결식아동 지원을 통해 따뜻한 한 끼의 가치를 공유하고 고객이 동참할 때 비로소 의미가 더 커진다. 앞으로도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얌샘김밥은 2001년 1호점 개장 이후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운영 시스템 혁신으로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가며 현재 전국적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직영 공장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가맹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체계적인 위생 점검 시스템을 도입해 철저한 품질 관리에 나서며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다.
‘한끼집밥’ 캠페인의 구체적인 참여 방법과 안내 사항은 얌샘김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매장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최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숏폼 트렌드를 반영한 ‘오늘도 정복(전복)할게’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복’과 ‘정복’이라는 단어의 중의적 의미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일상 속 작지만 의미 있는 도전과 성취 경험을 공유하도록 유도했다.
공모전 주제는 ‘오늘을 전복(정복)하는 너의 00을 보여줘!’로, 참가자들은 15초에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됐다. 공모전은 지난 5월 15일(목)부터 7월 13일(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교 홍보물 부착과 인플루언서 참여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 결과 중고등학생, 대학생, 가족 등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폭넓은 참여가 이어졌다. 접수된 콘텐츠는 스토리 라인, 미술작품, 식문화, 완도 방문 등 다양한 주제로 200여 건의 숏폼 콘텐츠가 접수됐다.
수상작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1,000만 원), 최우수상 1팀(500만 원), 우수상 1팀(300만 원), 장려상 10팀(각 10만 원) 등 총 13편이 선정됐다.
지난 8월 22일 수상자들을 초청하여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얌샘김밥 본사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얌샘김밥의 대중적이고 차별적인 메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식회도 마련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얌샘김밥이 숏폼 콘텐츠와 참여형 마케팅을 결합해 MZ세대와 다양한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얌샘김밥은 이번 공모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참여형 마케팅과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을 담당한 얌샘김밥 관계자는 “‘전복’을 활용한 로코노미 메뉴에 참여자들이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예술성을 담은 콘텐츠를 얌샘김밥의 공식 채널과 온·오프라인 홍보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고객과 브랜드 간의 쌍방향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참여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메뉴와 콘텐츠로 연결되도록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얌샘김밥은 지난 13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고수온 대비 보양식, 양식 수산물(전복) 적체 물량 해소 및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지원 국회의원, 전라남도, 수협중앙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다수 조합장과 유관 협력업체가 함께했다.
사진=최민희 국회과방위원장이 얌샘김밥 행사장 부스에 방문
이번 소비 촉진 행사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해 발생한 전복 적체 물량 해소와 수산물 소비 진작을 목표로 마련됐다. 얌샘김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가치를 높이는 ‘로코노미(Loconomy)’ 사업의 일환으로 완도 전복을 활용한 신메뉴와 다양한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수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얌샘김밥은 올해 초 전라남도와 협력해 완도 전복을 활용한 전복통계란말이김밥, 전복물쫄면, 전복게살볶음밥, 전복비빔밥 메뉴를 출시했으며,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얌샘김밥이 직업계고 조리·디저트 전공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조리·디저트 창의교육 역량 강화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교육 현장 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얌샘김밥 본사에서 참가 교사들이 스마트 조리 시스템과 매장 자동화 운영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얌샘깁밥 본사 측은 실제 매장에서 사용되는 자동화 조리 장비를 시연하고, 매뉴얼 기반의 조리 공정, 원팩(One-pack) 시스템, POS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매장 운영 관리 방식 등을 소개해 디지털 기반 조리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현장 학습에서는 AI를 활용한 메뉴 개발과 운영 효율화 방안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얌샘김밥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메뉴 기획 프로세스, 자동화 장비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사례, 고객 행동 데이터를 반영한 판매 전략 등을 공유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참가 교사들은 “현장의 기술과 교육을 연결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실제 외식 산업에서 활용되는 정보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학생 지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아이디어와 교육 콘텐츠를 다수 확보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얌샘김밥은 이번 연수가 산업 현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향후 직업계고의 조리·디저트 교육과정에서 AI 기반 창의융합형 교육 콘텐츠 개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세계 최대 면세 유통기업 Avolta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항 면세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매장 출점을 넘어, 한국 분식의 세계화와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얌샘김밥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Avolta와 전략 미팅을 진행하고, 아시아 주요 공항 면세지역 입점과 베트남 등 신규 국가 진출 방안에 대해 실무 협의를 마쳤다. 이번 협력에는 글로벌 면세 유통 전문기업 글로케이씨(GKC) 도 함께 참여하여, 해외 면세 유통과 공항 트래블 리테일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Avolta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면세 유통 그룹으로, 전 세계 75개국 1,200개 이상의 공항, 항만, 기차역 등 트래블 리테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수억 명에 달하는 글로벌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리테일과 F&B 브랜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국 음식과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얌샘김밥은 이번 협력을 통해 Avolta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GKC의 현지 운영 전문성을 결합, 김밥을 중심으로 한 한국 분식의 새로운 가치를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공항 내 매장은 단순한 식음료 공간을 넘어, 한국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한국 분식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사례가 될 것이며, 빠르고 균형 잡힌 김밥의 매력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volta의 글로벌 유통 인프라와 GKC의 트래블 리테일 전문성을 더해, K-푸드의 글로벌 저변 확대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얌샘김밥은 현재 국내 25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해외에서는 대만 3개, 미국 4개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플로리다 신규 매장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아시아와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출점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얌샘김밥은 국내 최초로 푸드테크 기반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 조리 시스템을 도입해 표준화된 품질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생산·물류 통합관리와 자동화 주방 솔루션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과 일관된 맛, 빠른 서비스 제공 체계를 갖추며 해외 파트너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매장 확장을 넘어, 스마트 운영 시스템과 브랜드 노하우까지 수출하는 외식업계의 새로운 글로벌 프랜차이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얌샘김밥은 앞으로도 트래블 리테일 거점을 중심으로 한국 분식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어가는 ‘로코노미(Loconomy)’가 주목받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단순한 특산물 소비를 넘어선 지역성과 상품성을 겸비한 지속 가능한 일상 소비 트렌드를 의미한다. 단순한 특산물 홍보를 넘어 일상 속 소비문화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전복 생산량 국내 1위를 자랑하는 전라남도 완도군과 손잡고 만든 ‘전복으로 만든 김밥, 분식’ 시리즈가 로코노미의 성공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얌샘김밥은 최근 완도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을 활용해 전복통계란말이김밥, 전복물쫄면, 전복게살볶음밥, 전복비빔밥을 대중적인 김밥, 분식 메뉴로 구성된 ‘전복 한상’ 시리즈를 선보였다. 고급 식재료로 여겨졌던 전복을 일상식에 접목해 접근성과 친숙함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업은 단기적인 마케팅을 넘어 상시 운영되는 메뉴 구성으로, 실질적인 소비 연결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는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고, 완도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생 구조가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전복 한상 시리즈 출시 이후 관련 메뉴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와 관심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전복 생산지인 완도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KBS2 <생생정보통>에서 이번 협업의 배경과 완도의 전복 생산 과정, 소비자 반응 등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로코노미 실현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전복 한상 시리즈는 출시 이후 주요 상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100% 완도산 전복의 새로운 유통 경로를 마련함과 동시에 완도산 전복 소비 확대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메뉴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