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지난 12일(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유망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 사업’에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각 성장단계별로 맞춤 지원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엔더믹 시대에 더욱 성숙한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얌샘김밥의 경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매장 관리 플랫폼 구축 ▲매장 위생 점검 및 DB강화 ▲자체 앱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매장 관리 플랫폼의 경우 매장의 운영 상태와 환경, 매출 등을 DB화하여, 매장의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점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여 매장 관리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장 위생 점검을 전문 업체에 위탁해 더욱 꼼꼼하고 전문적인 위생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생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리 결과를 ‘매장 관리 플랫폼’에 저장하여 효율적으로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CRM 솔루션을 탑재한 자체 앱을 개발해 배달 어플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세부적인 타게팅 마케팅으로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한 발 더 앞서 나가는 김밥&분식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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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북신문 (http://www.kbsm.net/news/view.php?idx=346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