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에 대비해 자사의 위생 점검 매뉴얼을 공개한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식품이 변질되기 쉬워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다. 2021년에도 식중독 이슈가 발생하였으며 당시 많은 김밥브랜드에서 매출 하락, 이미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얌샘김밥은 동종업계의 위생관리 수준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사의 식자재 관리 및 위생 관련 매뉴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얌샘김밥은 직영점 및 가맹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강화된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자재 품질 체크 및 식자재 보관 방법, 식중독균 발생 요인 및 예방을 위한 주요 관리 방법, 올바른 식자재 해동 방법, 사용하는 식재에 대한 올바른 제품 라벨 보관 방법 등을 다시 한번 교육할 방침이다. 또한 개인 위생 관리, 올바른 위생장갑, 소독제 사용법, 조리도구 관리 등 매장 청결도 재점검에 들어간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특히 평소보다 식품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위생 점검 시간을 가져 식자재 관리 및 매장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작년 일부 김밥 매장에서 발생한 식중독으로 인해 전체 김밥시장이 타격을 받아 힘들었던 것을 생각해 내부의 위생강화와 점검도 중요하지만 공공의 건강과 전체 김밥 시장 상생을 위해 얌샘의 위생점검 매뉴얼을 공개하기로 했다. 물론 각자 잘 하고 계시겠지만 프랜차이즈 본사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개인사업자들께서도 참고하시어 작년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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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민일보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7534247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