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를 1일부터 실시한다.

얌샘김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맹계약 △오픈준비 △오픈 △운영까지 단계별 지원책을 만들어 가맹기간 전단계에 걸쳐 가맹점주의 성공을 돕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가맹점과 프랜차이즈 본연의 상생 협력 시스템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창업에서 가장 큰 금액을 차지하는 인테리어 비용을 업계 최초로 무료 지원하는 것이다.

인테리어 무료창업 지원의 경우 평단 180만 원의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혜택이 크다고 볼 수 있다. 10평 기준 총 1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여기에 얌샘김밥은 가맹계약 단계에서 상권분석과 매장 추천을 통해 입지에 대한 적절성을 판단해준다.

또한 업종변경 창업을 원하는 경우 기존의 시설이나 인테리어를 최대한 살려 최저비용으로 가능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지원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오픈 준비 단계에서는 기본 운영 교육과 함께 매장을 운영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때 교육에서는 위생과 서비스, 세무, 노무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줘 예비 창업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서 부족한 부분은 오픈전문가 2명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오픈전문가는 실전과 같은 교육을 진행해 이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

특히 오픈 전날에는 본사 지원 아래 ‘김밥 100줄 시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매장 오픈을 알리는 동시에 가맹점주의 숙련도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다.

오픈 후에는 신규매장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100일 동안 집중 관리한다. 이때 관리는 매출관리와 LSM 지원, 배달 런칭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위생이나 서비스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를 통해 매장을 점검해주고 있다.

이러한 얌샘김밥은 키오스크와 야채절단기, 라이스시트기, 김밥절단기 등을 도입해 인건비를 절감해왔으며, 자체 식품 제조 공장을 운영해 원가율을 30%로 유지했다. 여기에 매출 향상을 위해 연 2회 이상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으며, 배달과 모바일 상품권 마케팅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노력 덕에 얌샘김밥 청주 A지점의 경우 월 매출 1억 원, 연 매출 10억을 올린 바 있으며, 창원 P매장은 코로나 이후 배달 매출이 592%가 증가하기도 했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창업하는데 제약이 있는 문턱을 대폭 낮추었으니 이번기회에 창업에 도전해 보시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다.

한편, 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의 ‘상생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