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체인점 얌샘김밥이 지난 12일(금) 수해 현장을 찾아 임직원 구호 활동을 펼쳤다.

신림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극심한 곳 중 하나다. 이에 얌샘김밥 임직원들은 침수 가구 현장을 찾아 집 안에 들어 찬 물을 제거하고 바닥을 닦아냈다. 침수 피해로 더러워진 이불과 옷 빨래는 물론, 젖은 가구와 집기들을 치우고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얌샘김밥에서 제공한 도시락과 음료를 지원하고, 얌샘김밥 본사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복구 작업 봉사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다. 현장에 와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처참했다. 하루빨리 이들의 일상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결식위기아동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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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글로벌에픽 (http://www.globalepic.co.kr/view.php?ud=20220817114023215267114f971d_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