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반값창업 프로모션을 선착순 10팀에 한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창업에서 가장 큰 금액을 차지하는 인테리어 비용을 절반으로 낮춰 주는 것이 핵심 혜택이다.
10명 매장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평당 180만원의 인테리어 비용이 90만원으로 줄어드는 셈이어서 창업에 대한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반값창업 프로모션은 6월로 종료될 예정이라 상반기 마지막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 하반기에는 새로운 혜택을 선사하겠다는 것이 얌샘김밥 측의 설명이다.
특히 얌샘김밥은 코로나19 타격으로 인해 폐점률이 높은 타 브랜드와 달리 안정적인 본사 운영 시스템과 배달시스템을 바탕으로 낮은 폐업률을 보여 업계 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오히려 예비창업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가맹점 250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처럼 꾸준히 가맹점 개설 및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비결은 얌샘김밥이 홀과 포장, 배달이 모두 가능해 소형매장에서도 충분히 매출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호불호가 없는 대중적인 메뉴인 ‘분식’과 식사가 가능한 메뉴를 다수 선보여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보다 창업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예비 창업주들이 많다”며 “이러한 분들을 위해 특별히 반값창업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으니 많은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얌샘김밥의 반값창업 관련 사항은 얌샘김밥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