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밥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전라남도 영암의 대표 특산물인 영암한우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지역에서 수확한 농축산물을 대중적인 외식 메뉴에 활용해 일상적인 식사 속에서 특산물의 가치를 느끼게 하고, 지역 농가와의 소비 연계를 확대한다는 의도다.
영암은 월출산을 배경으로 산지와 들녘이 조화로운 지리적 이점을 지녀 농축산업이 활성화되어 있다.
이 가운데 영암한우는 생산 농가들이 품종 개량과 사양 관리에 매진하며 뛰어난 품질을 가꿔가는 중이다.
얌샘김밥은 이 같은 영암한우의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풍미를 살릴 수 있도록 메뉴 개발에 나서
한우소보로볶음, 한우소보로비빔밥, 한우계란말이김밥, 한우소보로김밥 등 4종을 선보인 바 있다.
‘한우소보로볶음’은 달짝지근한 양념으로 한우소보로를 볶아낸 메뉴이며,
‘한우소보로비빔밥’은 한우소보로와 다양한 재료를 밥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우계란말이김밥’은 부드러운 계란말이에 한우소보로를 더했으며, ‘한우소보로김밥’은 달큰한 양념의 한우소보로를 김밥에 접목했다.
얌샘김밥은 지역 특산물을 식재료로 공급받아 외식 메뉴로 개발하고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로코노미’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얌샘김밥은 지난 2024년 11월 전라남도와 수산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이어 같은 해 12월 완도군 및 영암군과도 차례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품목은 수산물과 쌀에 이어 축산물로 확대됐다.
완도산 전복을 활용해 ‘전복통계란말이김밥’, ‘전복비빔밥’, ‘전복게살볶음밥’, ‘전복물쫄면’ 등 메뉴 4종을 선보였으며,
영암 대표 품종인 ‘새청무쌀’을 전국 매장 식재료로 도입했다.
영등포역점에서는 영암군과 함께 ‘인증식당’ 현판식을 열었고, 전 매장에 인증 스티커를 부착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였다.
올해는 영암 한우를 접목한 신메뉴 ‘한우소보로비빔밥’, ‘한우소보로볶음밥’, ‘한우계란말이김밥’, ‘한우소보로김밥’ 등 4종을 출시했다.
얌샘김밥은 전국 가맹점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활용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 메뉴 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서울신문(https://www.seoul.co.k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