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셀프조리시스템을 도입한 신개념 매장 ‘얌샘김밥 플러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얌샘김밥 플러스는 토핑존에서 갖은 재료로 고객이 직접 기호에 맞춰 라면을 조리할 수 있는 신개념 셀프쿠킹 매장이다. 일반적인 밀키트나 무인 라면가게와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김밥과 떡볶이 등의 분식류는 주방에서 조리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잡한 메뉴를 제외하고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김밥과 떡볶이 등 일부 분식에만 집중하는 신개념 매장으로 꾸며졌다.
소비자들은 셀프조리 자판기에서 라면을 고르고 셀프조리대에서 간단한 조작법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위생적으로 라면 조리할 수 있다. 김밥, 떡볶이 등의 분식은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냉동/냉장 쇼케이스에서는 덮밥, 도시락, 음료를 직접 꺼내 먹을 수 있다. 냉동식품은 매장에 비치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간편하게 조리하면 된다.
얌샘김밥 플러스의 최대 장점은 최소 지출과 노동력으로 매출을 증대한다는 점이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컨셉으로 업계 최대 수익률로 상승할 수 있으며, 셀프조리 및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50% 절감하여 2명이서도 편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더욱이 주방 시설 및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초기 창업 시 부담되는 시설 구축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해당 기회비용을 아껴 오픈 후 매장이 안정될 때까지 고객과 서비스에 집중하는 것도 성공창업의 비결 중 하나로 밝혔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얌샘김밥 플러스는 셀프주방 도입으로 고객에게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가맹점주에겐 노동력을 최소화하여 이익을 높이는 완전한 하이브리드 매장으로 볼 수 있다. 새로운 시도를 마다하지 않는 얌샘김밥의 플러스 매장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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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민일보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8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