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 매장 위생관리, 청결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얌샘김밥은 올 여름 김밥 식중독 사태 이후 김밥류 섭취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진 것을 반영하여, 전국 230여 개 가맹점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식품위생 전문업체 벨킨스를 통한 위생점검으로 현장 위생교육과 위생관리 매뉴얼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식품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HACCP 인증 업체의 식재료를 사용한다. 특히 고온다습한 날씨에 변질되기 쉬운 김밥용 지단은 업체 생산 공정 점검과 위생 시험 성적서를 받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했다.

아울러 물류 협력사 배송기사 교육을 강화했으며 물류시스템 전반의 위해요소 차단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에 나섰다. 배송온도와 배송 시간 등 세부항목을 면밀히 체크해 식재료 품질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반기 예정됐던 위생점검업체의 정기 위생점검을 여름철 특별 점검으로 변경해 전 매장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손소독제 비치, 정기적인 매장 및 주방 방역 등 가맹점 위생 관리를 강화했다. 전 가맹점은 본사 지원 위생용액을 사용해 테이블, 의자 등 매장 시설을 수시로 소독한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전 매장 위생관리, 청결 강화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힘쓰고 있다. 본사는 전 매장에 위생용액과 위생장갑을 지원 중이며 가맹점은 전 직원 위생마스크 착용, 위생용액을 통한 정리정돈 원칙 엄수, 주기적 위생장갑 교체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본사, 가맹점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얌샘김밥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변질로 인한 식품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식품 조리 이후 최대 1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완조리 식품은 배달 및 보관 상태에 따라 변질 우려가 있으니, 구매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한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