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창업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오토주방시스템을 갖춰 초보 여성창업자도 매장을 부담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얌샘김밥은 원팩시스템을 구축하여 대부분의 식사 메뉴 조리 과정이 간단하고 쉬우며, 김밥 메뉴의 경우 라이스시트기와 김밥절단기를 등 자동화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빠른 순환으로 테이블 회전율을 높였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볶음 메뉴 간편 조리를 위한 자동조리기를 도입했으며, 현재 압구정 직영점에서 테스트 운영을 하고 있다. 전국 지점으로 확대 도입될 경우 홀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주방 시설 및 인테리어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어 초기 창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김밥창업 브랜드 얌샘김밥 관계자는 “얌샘김밥은 가맹점주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인건비를 절감하면서 매출은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푸드테크를 접목한 분식 프랜차이즈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드테크란 식품과 기술의 합성어로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으로써, 얌샘김밥은 현재 도입된 기기 이외에도 꾸준히 다른 자동화 기기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고 주방과 홀 운영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 만큼 초보창업자나 경력단절주부 등 여성창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출처 : 새전북신문(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7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