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얌샘김밥, 대만 주베이점 월 매출 1억 4,000만 원 달성…”글로벌 확장성과 안정성 입증”

Share This Post

주베이 월매출 1억 4천

얌샘김밥이 ‘대만 주베이점’에서 월 매출 1억 4,000만 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주베이점은 대만 내 일반 주거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월 임대료가 약 70만 원에 불과하지만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놀라운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이 성과는 K-FOOD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얌샘김밥이 대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준다. 

업체는 한국에서의 메뉴를 그대로 적용하는 대신 각국의 문화와 식습관을 고려한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지역별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체의 김밥 자동화 운영 시스템과 자동 조리 시스템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매장에서도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품질 관리와 고객 서비스를 한층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20년 대만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첫 매장은 ‘대만 동치점’에 위치했으며, 이후 올해 6월 주베이점까지 확장해 현재 대만 내 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내년 1월에는 대만 중심지인 타이베이역사 내에 ‘타이베이역점’을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만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며, K-FOOD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에 8개 매장, 대만에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중국, 일본, 멕시코 등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대만 주베이점에서의 안정적인 월 매출 달성은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문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메뉴 개발과 지역 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사(https://www.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