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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가성비+건강’ 잡은 얌샘김밥, ’전복 분식 메뉴 4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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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플레이션은 점심 한 끼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이 느끼는 부담이 커진 현상을 일컫는 말로 최근 외식 업계 전반에 걸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얌샘김밥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며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이라는 신조어가 일상화되고 있다.
런치플레이션은 점심 한 끼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이 느끼는 부담이 커진 현상을 일컫는 말로, 최근 외식 업계 전반에 걸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 외식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많은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영양 균형을 갖춘 건강한 식사’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주목할 만한 메뉴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얌샘김밥은 전라남도 완도군과의 협업을 통해 전복을 활용한 분식 메뉴 ‘전복물쫄면’, ‘전복통계란말이김밥’, ‘전복비빔밥’, ‘전복게살볶음밥’ 등 총 4종을 판매하며 고물가 시대 속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했다.
전복은 오랜 시간 보양 식재료로 사랑받아온 해산물로 일반적으로 고급 식재료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얌샘김밥은 이를 일상적인 한 끼 식사에 접목해 실속과 영양을 모두 갖춘 메뉴로 재해석했다.
먼저 ‘전복물쫄면’은 시원한 육수에 전복 슬라이스를 더해 산뜻한 맛을 강조한 메뉴로, 더운 날씨에도 가볍게 즐기기 좋다.
‘전복통계란말이김밥’은 부드러운 통계란말이에 매콤한 전복 소스와 쫄깃한 전복살이 어우러져 풍부한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전복비빔밥’은 완도산 전복과 얌샘김밥만의 특제 소스를 곁들여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전복게살볶음밥’은 매콤한 전복 소스에 부드러운 게살을 더해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특히 각 메뉴는 탄수화물, 단백질, 채소 등 필수 영양소의 균형을 고려한 설계로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전복 메뉴 4종은 전국 매장에서 한정 기간 할인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얌샘김밥은 앞으로도 지역 농수산물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와 지역 모두를 위한 ‘착한 먹거리’ 개발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전복은 일반적으로 고가의 식재료로 인식되지만 지역 특산물과의 직거래 및 대량 유통망을 활용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며 “완도군과의 협업을 통해 전복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출처 : 마켓뉴스(http://www.m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