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밥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진행한 ‘한입만 챌린지’가 높은 참여도와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메가김밥을 한입에 먹어 남은 길이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본사 임직원이 참여한 사내형 콘텐츠로 진행됐다.
해당 콘텐츠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외부 참여 요청이 이어졌고,
특히 올해에는 가맹점 점주들의 참여 의사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 매장이 함께할 수 있는 가맹점 참여형 협업 콘텐츠로 확대·재편했다.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각 매장의 개성을 반영한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도록 설계해 현장 참여 열기가 높았으며,
이를 통해 매장 판매 메뉴를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효과도 확보했다.
이러한 확장 과정에 더해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김밥 먹방 장면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 확산 속도도 더욱 빨라졌다.
실제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이의점, 서울 중구 정동점, 부산 동구 부산범일점, 울산 남구 울산옥동점 등 다수의 매장이 챌린지 콘텐츠 제작에 동참했다.
이 과정을 촬영한 영상은 총 28만3049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비자 관심을 끌어올렸다.
얌샘김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가맹점이 직접 참여하며, 브랜드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의 다양한 현장 사례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한입만 챌린지를 자체 시리즈형 콘텐츠로 운영하며 브랜드만의 개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가맹점과 함께할 수 있는 협업형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 상생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입만챌린지 영상은 얌샘김밥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클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