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얌샘김밥이 전라남도 영암군의 대표 특산물인 ‘새청무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선다.
얌샘김밥은 지난 5월 27일 직영점 얌샘김밥 플러스 영등포역점에서 새청무쌀 소비 촉진 프로모션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광 얌샘김밥 대표를 비롯해 박상미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배영수 영암통합RPC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매장에 ‘새청무쌀 사용 인증식당’ 현판을 부착하고, 방문 고객들에게 새청무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얌샘김밥은 오는 6월 10일부터 약 한 달간(소진 시까지) 새청무쌀 소비 촉진 프로모션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산 전복 신메뉴 4종과 영암군 새청무쌀을 연계해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전복통계란말이김밥, 전복비빔밥, 전복게살볶음밥, 전복물쫄면 등 4종이며, 해당 메뉴를 포함해 2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영암군산 새청무쌀 500g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시얌샘김밥은 이번 새청무쌀 소비 촉진 프로모션 외에도 지역 특산물 마케팅을 지속 강화하고 전국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목표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전라남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국 가맹점에서 새청무쌀 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지역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전복 신메뉴와 새청무쌀 프로모션의 결합으로 두 지역 특산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돼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식재료를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시민일보(https://www.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