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업계 대표 브랜드인 얌샘김밥에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얌샘김밥은 지난 1일 본사에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얌샘김밥은 빠른 트렌드 변화에 발 맞춘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발전해왔으며, 업계 최초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얌샘김밥은 분식업계 트렌드 세터로서 콘텐츠 시장의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숏폼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 형성을 토대로 브랜드 인지와 경험을 유도하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원자들을 모집했다. 다수의 지원자 중 고심의 결과 끝에 30명의 크리에이터들을 최종 선발했다.
얌샘김밥은 숏폼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숏만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숏폼 콘텐츠 제작 기법부터, 편집, 스토리텔링,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다양한 방법까지 다양한 전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숏폼 전문 기업과 함께 진행되는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놀라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숏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분식이 일상 속 자리 잡은 것처럼 최근 숏폼 콘텐츠 또한 인기가 급증하며 일상에서 공존하고 있다”며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숏폼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지원자 속에서 선발된 30명의 크리에이터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며 “30명의 크리에이터들은 숏폼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서 무궁무진한 활동을 통해 소통과 즐거움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